복지도움사례
희망은 커피 향기를 타고

희망은 커피 향기를 타고 안녕하세요. 따뜻한 복지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저는 ‘따복이’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코스타리카 따라주 , 콜롬비아 슈프리모, 에티오피아 예가체프..’가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 바로 커피인데요. 여기, 이 낯설고도 어려운 커피의 이름을 술술 외우고 수십 가지의 커피를 맛있게 만들어 내는 한 주부가 있습니다. 향긋한 커피 한잔에 희망을 담아내는 장옥선(가명) 씨의 이야기를 함께 만나보실까요? “지금 마음 같아서는 아이들을 포기하고 혼자 있고 싶어요….” 햇빛도 들지 않는 지하방에서 세 아이와 함께 살고 있는 그녀가 처음 꺼낸 한 마디는 그야말로 절망적이었습니다. 이혼 후 세 아이를 키우며 열심히 일했던 그녀에게 어느 날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갑작스레 날아든 해고 통보. 이후 세 아이의 엄마에게 다시 일자리를 주는 곳은 없었고 이는 곧 생활고로 이어졌습니다. 그렇게 절망 끝에서 그녀는 ‘무한돌봄센터’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게 된 것입니다. 무한돌봄센터는 먼저, 장옥선 씨의 안정적 생활을 위해 취업 성공 패키지를 연계해 주었고 장옥선 씨는 상담을 통해 ‘바리스타 과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시작도 하기 전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리스타는 자격증 취득 후에도 취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 않다 보니 승인이 쉽게 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무한돌봄센터와 장옥선 씨는 포기하지 않고 구체적인 창업계획을 세워 자격증 취득 후 취업할 수 있는 커피전문점도 찾아다니는 등 노력을 했습니다. 그 결과 기본적인 바리스타 교육뿐 아니라 한 단계 높은 수준인 바리스타 매니저 과정까지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장옥선 씨가 바리스타의 꿈에 매진할 수 있도록 긴급지원을 통해 당장 필요한 생활비를 지급하고, 치료와 바리스타 과정이 끝날 때까지 조건부 수급 신청을 통해 생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해 꿈에 날개를 달아 주었습니다. “선생님~ 저 합격했어요” 우수한 성적으로 바리스타 과정을 통과해 자격증을 취득한 장옥선씨는 이어서 브런치 과정도 수료. 현재는 취업과 창업 프로그램을 공부하며 자신의 꿈에 한 발 한 발 더 다가가고 있습니다. 무기력한 싱글맘에서 멋진 바리스타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장옥선씨! 당신의 열정을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따뜻한 복지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그럼 여러분 앞날에도 따따블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며 따복이는 이만 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희망은 커피 향기를 타고

안녕하세요. 따뜻한 복지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저는 ‘따복이’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코스타리카 따라주 , 콜롬비아 슈프리모, 에티오피아 예가체프..’가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 바로 커피인데요. 여기, 이 낯설고도 어려운 커피의 이름을 술술 외우고 수십 가지의 커피를 맛있게 만들어 내는 한 주부가 있습니다. 향긋한 커피 한잔에 희망을 담아내는 장옥선(가명) 씨의 이야기를 함께 만나보실까요?

“지금 마음 같아서는 아이들을 포기하고 혼자 있고 싶어요….” 햇빛도 들지 않는 지하방에서 세 아이와 함께 살고 있는 그녀가 처음 꺼낸 한 마디는 그야말로 절망적이었습니다. 이혼 후 세 아이를 키우며 열심히 일했던 그녀에게 어느 날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갑작스레 날아든 해고 통보. 이후 세 아이의 엄마에게 다시 일자리를 주는 곳은 없었고 이는 곧 생활고로 이어졌습니다. 그렇게 절망 끝에서 그녀는 ‘무한돌봄센터’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게 된 것입니다.

무한돌봄센터는 먼저, 장옥선 씨의 안정적 생활을 위해 취업 성공 패키지를 연계해 주었고 장옥선 씨는 상담을 통해 ‘바리스타 과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시작도 하기 전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리스타는 자격증 취득 후에도 취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 않다 보니 승인이 쉽게 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무한돌봄센터와 장옥선 씨는 포기하지 않고 구체적인 창업계획을 세워 자격증 취득 후 취업할 수 있는 커피전문점도 찾아다니는 등 노력을 했습니다. 그 결과 기본적인 바리스타 교육뿐 아니라 한 단계 높은 수준인 바리스타 매니저 과정까지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장옥선 씨가 바리스타의 꿈에 매진할 수 있도록 긴급지원을 통해 당장 필요한 생활비를 지급하고, 치료와 바리스타 과정이 끝날 때까지 조건부 수급 신청을 통해 생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해 꿈에 날개를 달아 주었습니다.

“선생님~ 저 합격했어요” 우수한 성적으로 바리스타 과정을 통과해 자격증을 취득한 장옥선씨는 이어서 브런치 과정도 수료. 현재는 취업과 창업 프로그램을 공부하며 자신의 꿈에 한 발 한 발 더 다가가고 있습니다. 무기력한 싱글맘에서 멋진 바리스타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장옥선씨! 당신의 열정을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따뜻한 복지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그럼 여러분 앞날에도 따따블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며 따복이는 이만 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