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학교별 급식 위생관리 수준향상과 위생ㆍ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 2회 급식점검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상반기에는 학교장, 교직원,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 자체점검단'이 위생ㆍ안전을 저해하는 요인을 진단, 개선하며 하반기에는 도교육청 담당자가 조리과정, HACCP 서류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한다.
도교육청은 점검결과를 토대로 위생관리 우수교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부적합 사항에 대해선 시정ㆍ개선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단환자 발생교, 위생관리 취약교, 방학 중 기숙사 운영교 등은 특별점검을 벌여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02/26 17:5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