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청소년 발명기자단 페스티벌 개최

등록일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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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브리핑


□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5월 11일(금) 오후 4시 서울 목동 KT 체임버홀에서 '2018 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발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모여 발명과 지식재산에 대해 자유롭게 기사를 작성하고 서로 공유하는 청소년 모임이다.


ㅇ 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이 되면 발명체험, 관련 연구소 및 박물관 방문 등 취재활동과 언론인 특강, 방송아카데미 등 기자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ㅇ 이런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의 관심이 높으며, 2005년 1기 기자단이 결성된 이래 약 2만 3천건의 발명기사가 작성됐다.


□ 올해 15번째로 개최되는 발명기자단 페스티벌에서는 2018년(15기)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14기 우수활동 기자들을 '올해의 발명기자'로 선정하여 시상한다.


ㅇ 수상자 중 한솔초등학교 신채은 학생(지식재산위원장상)과 성보고등학교 강준모 학생(교육부장관상)은 발명대회 출품 경험, 알기 쉬운 과학원리 소개, 발명전시회 관람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내용을 주제로 기사를 작성하여, 올해의 발명기자 '대(大)기자'로 선정됐다.


□ 이번 페스티벌 행사는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과 연계하여, 14기 청소년 발명기자단으로 참여한 학생 3인이 발명 및 기자단 활동을 하며 느낀 점을 공유하는 강연형 토크 콘서트가 개최된다.


ㅇ 이 외에 과학탐험가 문경수, 키네틱(kinetic) 아티스트* 엄윤설의 강연이 이어지며, '올해의 발명기자' 수상자들의 우수 기사도 전시되어 있어 볼거리가 다양하다.


* 키네틱 아트 : 움직이는 예술작품 속에 동세(動勢)를 표현하거나 작품 그 자체가 움직이는 부분을 넣은 예술작품


□ 이날 행사에는 구자열 국가지식재산위원장, 성윤모 특허청장이 참석하여, '올해의 기자' 선정을 축하하고 15기 발명기자단을 격려한다.


□ 성윤모 특허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발명과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을 돋우고, 서로 소통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라며, "앞으로 특허청은 지식재산 꿈나무들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특허청 2018.05.10